Panda Project


  panda(2021-10-19 07:04:30, Hit : 78, Vote : 16
 [생각나무] 나나 잎이나


자학하며 몸을 굴리는 가을 잎새의 처절함은
압박하며 누르던 장마비에
아스팔트에 납짝 엎드렸던 그 억눌림의 분출입니다.  

봄 바람에 눈을 떴던 파릇한 싹들은
칼 바람의 겨울에 갈기갈기 몸을 찢었습니다  

우리는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계절을
수도 없이 만나며 성장하고 썩어 갑니다.




[생각나무] 그 일이 생각한 시점에 완수가 되지 않았다는 것은...
[생각나무] 젠더갈등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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