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람들은 내 것을 먼저 챙겨야 잘사는 거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自身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그들의 利益을 고려했을 때 당신이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얻을지도 모릅니다.
한 마을에 이웃한 두 집이 있었습니다.
한 집은 넓은 草原에 많은 염소를 키우고 있었죠.
그 옆집에는 사냥꾼이 살았는데 아주 사나운 개를 키우고 있었습니다.
이 사냥개는 종종 집 울타리를 넘어 염소를 공격하기도 했죠.
그걸 본 염소 主人은 사냥꾼에게 개들은 우리에 가둬달라고 여러 번 부탁 했지만, 사냥꾼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렸습니다.
오히려 속으로 火를 내며 이렇게 생각했죠.
'내가 우리 집 마당에서 개를 키우는데 무슨 상관이야'
며칠 후 사냥꾼의 개는 또 농장의 울타리를 뛰었고 염소 몇 마리를 물어 죽였죠. 화가 난 염소 주인은 더는 참지 못하고 마을의 치안판사에 달려갔습니다.
염소 主人의 사연을 들은 판사(判事)는 "사냥꾼을 처벌할 수도 있고, 또 사냥꾼에게 개를 가두도록 命令할 수도 있습니다'' 라고 말했죠.
그리고는 잠시 생각에 잠긴 判事는 이렇게 물었죠.
''하지만 당신은 親舊를 잃고 적(敵)을 한 명 얻게 될 겁니다. 敵과 이웃이 되고 싶으신가요? 아니면 親舊와 이웃이 되고 싶으신가요?''
염소 主人은 ''당연히 親舊와 이웃이 되고 싶죠''라고 답했습니다.
判事는 ''잘됐군요. 한 가지 方法을 알려드릴 테니 그렇게 해보시죠! 그럼 당신의 염소도 安全하고 좋은 이웃도 얻을 수 있을 겁니다''라고 제안(提案)했죠.
判事에게 方法을 전해 들은 염소 主人은 ''정말 좋은 생각이네요'' 라고 웃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그는 가장 사랑스러운 새끼 염소 3마리를 골라 이웃집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이웃의 세 아들에게 염소를 膳物했습니다.
사냥꾼의 세 아들은 염소를 보자마자 푹 빠졌죠.
집으로 돌아오면 매일 염소들과 놀며 時間을 보냈습니다.
아들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자 사냥꾼의 마음도 幸福했죠. 그러다 문득 마당의 개가 염소를 물어서 해치지 않을까 걱정이 된 사냥꾼은 개를 큰 우리에 가뒀습니다.
염소 主人도 그제야 안심을 했습니다.
사냥꾼은 염소 主人의 친절(親切)함에 보답하려고 사냥한 것들을 그와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 염소 主人은 사냥꾼에게 염소 우유와 치즈를 보답으로 주었고요.
그 후 두 사람은 가장 좋은 이웃이자 親舊로 지냈죠.
自身의 이익만 생각하는 사람은 自身의 기대와 달리 더 많은 것을 잃게 될지도 모릅니다.
염소 주인이 이웃을 벌하려고만 했다면 두 사람의 관계(關係)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마 가장 가까이 살고있지만 먼 이웃이 되지 않았을까요?
누군가를 설득하고 싶다면 가장 먼저 그 사람을 위한 마음을 먼저 내어야 합니다.
그게 가장 빠르고 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方法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