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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anja.naver.com/hanja?q=%E9%9B%A2
불교 법화경에 나오는 사자성어입니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고 헤어짐이 있으면 또 만남이 있다는 뜻 입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만나고 헤어짐을 반복한다는 의미 이기도 합니다
살다보면 가장 힘든 문제가 바로 인간관계라고 합니다
대승불교 경전 중에서 가장 존귀하게 여기는 법화경(묘법연화경)에 나오는 말로, 독립선언 당시 민족대표
33인 중 한 분으로 불교계를 대표하신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이셨던 한용운(1879-1944.6.29.)님이 "님의
침묵"에서 언급한 후 일반에 널리 膾炙(회자.회와 구운 고기라는 뜻으로, 널리 사람의 입에 오르내림이라는
뜻임)되고 있는 警句(경구)입니다.
위에서 大乘불교라는 단어가 나왔으니 대승불교와 소승불교, 그리고 법화경과 연화경에 대해 간단히 살펴
보려고 합니다.
대승불교는 개혁파가 스스로를 일컫고, 다른 전통적 불교를 소승이라고 한 데서 비롯한 것으로, 일반 대중을
상대로 깨우침을 주려는 불교종파를 통틀어 이르는 말인데, 우리나라, 인도 북부, 중국, 일본 등이 이에
속하고, 천태종, 화엄종 등이 이에 속합니다.
소승불교는 전통적인 것으로 개인의 해탈이나 자신의 인격을 완성할 목적을 갖고 있는 종교이고, 남방불교
라고도 하면 인도 남부 등이 이에 속합니다.
법화경(천태종의 근본경전)은 "부처가 되는 길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라는 가르침을 주는 경전이고
, 화엄경(화엄종이 근본경전)은 대방광불화엄경의 줄임말로, 석가가 도를 이룬 후 그 깨달음의 내용을
설법한 가르침을 담은 경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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