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da Project


  panda(2014-02-23 06:13:11, Hit : 2978, Vote : 67
 @@; 칵테일파티 효과

실험심리학용어사전  
cocktail party effect    http://www.youtube.com/watch?v=Pk_dAFfcNDI

칵테일파티나 잔치에서처럼 여러 사람들이 모여 한꺼번에 이야기하고 있음에도 자신이 관심을 갖는 이야기를 골라 들을 수 있는 것. 주의가 특정 채널(목소리, 한쪽 귀, 언어 등)에 선택적인지 혹은 이야기 내용에도 선택적일 수 있는지와 관련하여 언급된다. 즉, 시끄러운 잔치집에서 한 화자에게만 주의하고 유사한 공간 위치에서 들려오는 다른 대화를 선택적으로 걸러내는(성공 수준이 달라지긴 하지만) 능력을 묘사하는 것이다.

인간은 하루 종일 주위에서 들려오는 다양한 소리들을 귀를 통해 듣지만 모든 소리를 지각하지는 않는다. 특정 소리만 들리는 이유에 대해 기존에는 사람이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라고 생각하는 소리만 선택적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라며 심리적인 이유로만 간주해 왔다. 하지만 2012년 5월, 미국 연구팀은 칵테일파티 효과가 두뇌 움직임과 관련이 있다는 증거를 과학적으로 입증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이 실험에서 실험자가 여러 음성 중에서 단 하나의 음성에 반응하는 것이 두뇌 스펙트럼 사진을 통해 관찰된 것이다.

선택적 지각(Selective Perce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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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정보를 객관적으로, 그리고 전체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자신의 기존 인지체계와 일치하거나
자신에게 유리한 것만 선택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즉, 자신이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보고 싶은 것 만 보는 것을 말한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도 선택적 지각을 많이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심리적 고통을 느끼거나 행복함에 젖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상처를 받았던 말이나 행동에서 오는 경험치 때문에 많이 힘들어한다.

또한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장점만 보아 단점을 쉽게 못보는 경우도 많다.  상업적 이익을 추구하는 광고나 이벤트, 프로모션도 이에 해당된다. 예를 들면 1+1광고도 겉으로 보기엔 덤으로 주는것 같지만 실재로 매출을 위해 소비자의 눈을 현혹시켜서 판매를 강요하는 것이다.

인지하고 있겠지만 소비자들은 숫자에 민감하기에 마케팅이 잘된 숫자놀이로 유혹하여 소비자의 주머니를 깔끔하게 털어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들이 많다.  그러므로 인간이 스스로 감정적으로 편안한 쪽으로 현상을 왜곡시켜 해석하는 심리적 현상인것이다.

또한 불교 용어중에 일체유심조[ 一切唯心造 ]라는 말이 있다.  곧 모든 것은 오로지 마음이 지어내는 것임을 뜻한다고 한다.


믿는 것을 보는가?  보는 것을 믿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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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박사 신병철 교수님(고려대) 강의를 듣게되면 위와 같은 질문을 받는다.  70%의 사람들은 믿는 것을 본다고 한다.   즉, 사실(실제 일어난 일, fact) 보다는 진실(자신이 믿고 있는 사실, truth)에 의존하는 것이 사실이다.

철로 옆으로 이사를 가면 처음 며칠 밤은 기차가 지나갈 때마다 잠이 깨지만 시간이 흘러 기차 소리에 친숙해지면 그러지 않는다. 왜 그럴까? 귀에서 포착한 소리 정보가 뇌에 전달되는 과정에서 물리학적인 음파의 속성은 서서히 의미를 가진 정보로 바뀐다. 이 과정에서 감정을 담당하는 변연계(가장자리계통, limbic system)에도 정보가 전달되어 모든 소리는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감정을 유발한다. 또 소리 정보 전달 과정은 기억중추에도 연결되어 있어서 현재 들리는 모든 소리는 기억된 소리와 비교된다. 친숙하며 해(害)가 없는 것으로 기억되어 있는 소리는 우리의 의식에 거의 도달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미 익숙해진 기차 소음은 뇌에 전달은 되지만 의미 없는 자극으로 무시된다.

동물들은 생존하려면 자기에게 중요한 소리를 선택적으로 들을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즉각적인 반응을 보여야 하는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그래서 동물들은 자신의 천적이나 먹이 또는 짝짓기 상대방이 내는 소리는 매우 잘 듣는다. 사람도 같은 방식으로 반응한다. 아무리 시끄러운 소리에도 잠을 깨지 않는 사람이라도 자기 아기의 울음소리에는 금방 깬다. 이는 인간이 소리를 듣는다는 것은 외부의 소리가 귀에 전달되는 것을 그대로 듣는 수동적인 과정이 아니라 소리가 뇌에서 재해석되는 과정임을 의미한다. 자기 집을 청소할 때 들리는 청소기의 소음은 견디지만 옆집 청소기 소음은 참기 어려운 것도 그 때문이다.

[두뇌상식] 어떻게 시끄러운 곳에서도 대화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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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rainmedia.co.kr/brainWorldMedia/ContentView.aspx?contIdx=8989
입력 2012년 04월 26일 (목) 23:35      

사람이 무척 많아 시끄러운 곳에서도 엄마들은 아이가 하는 말을 알아 듣는다. 사랑에 빠진 연인도 마찬가지. 이렇게 혼잡한 속에서도 특정한 사람의 목소리를 잘 들을 수 있는 것은 바로 뇌의 움직임 때문이라고 한다.

네  목소리는 들려

외국에서는 칵테일 파티가 자주 열린다. 파티에서 여러 명이 각자 대화를 나누게 되면 공간 속 음압레벨이 올라간다. 그러면 같은 주파수를 지닌 음파(목소리)가 겹치게 되면서 소리가 강해지거나 약해지는 ‘음향간섭’이 일어난다. 그래서 사람들은 점점 더 목소리를 높여 이야기를 하게 되고, 점점 더 시끄러워진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이렇게 시끄러운 와중에도 함께 이야기를 나누던 사람에게 집중하면 목소리를 알아 듣고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이런 현상을 두고 학자들은 '칵테일 파티 효과(Cocktail Party Effect)'라고 이름 붙였다.

최근까지는 특정한 소리만 골라 들을 수 있는 사람의 능력은 ‘선택적 지각(selective perception)' 때문이라 생각했다. 심리적으로 자신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소리만 선택해서 ‘집중’하게 된다는 것이다.

주파수에 따라 춤추는 뉴런

그러나 실제로는 뇌의 움직임이 이런 현상을 일으킨다는 연구결과가 지난 19일 국제학술지 ‘네이쳐(Nature)’ 인터넷판에 발표되었다. 뇌가 같은 장소에서 동시에 들리는 여러 목소리 중 한 사람의 목소리만 처리하기 때문이다.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 니마 메스가라니(Nima Mesgarani)와 에드워드 창(Edward Chang)은 실험에 자원한 중증 간질환자 3명의  뇌 움직임을 관찰했다. 환자들은 수술을 위해 뇌 청각 영역(측두엽)에 전극을 삽입한 상태에서 녹음된 음성을 들었다.

그들의 뇌 반응을 관찰하자 특정 주파수에 반응하는 뉴런(neuron) 그룹의 움직임을 볼 수 있었다. 높낮이에 따라 뉴런의 움직임도 바뀌었다. 연구진은 자료를 모아 두뇌의 움직임을 스펙트럼 사진(spectrogram)으로 바꾸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뇌는 한 번에 하나의 소리에 집중한다.

연구진은 새롭게 개발한 알고리즘으로 '칵테일 파티 효과'도 실험했다. 자원자들에 특정 단어를 알려준 뒤, 서로 다른 문장을 동시에 말하는 두 남녀의 목소리를 들려 주었다. 그리고 어느 한 사람이 특정 단어를 말하면, 그때부터는 그 사람의 목소리에만 집중하라고 했다.

그 뒤 자원자의 두뇌 영역 움직임을 살펴보자, 다들 남녀 둘 중 한 명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집중 대상은 자원자마다 달랐다. 하지만 특정 단어를 듣는 순간, 실험대상자의 뇌는 일제히 그 단어를 말한 사람 목소리를 처리했다.

이 연구원들이 개발한 알고리즘이 음성 인식 시스템에 도입되면, 소란한 실내에서도 특정한 음성을 판별할 수 있게 된다.

책임자인 에드워드 창(Edward Chang) 교수는 "음성인식장치의 한계 극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또한 "노화나 주의력 결핍 장애, 자폐증 등을 겪는 뇌가 언어를 어떻게 처리하는지 알아내는 데 이번 연구를 응용한 뇌 언어 처리 분석 프로그램이 도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 김효정 기자 manacula@brainworld.com


[사이언스 인 컬처]그녀는 "듣고 싶은 말만 듣는다"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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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tnews.com/news/article.html?id=201205030035

최근 미국에서 `칵테일 파티 효과`가 두뇌 움직임과 관련이 있다는 증거를 과학적으로 확인한 연구 결과가 발표돼 화제다. `뉴사이언티스트`는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UCSF)` 연구팀이 칵테일 파티 효과가 가능한 이유를 실험을 통해 밝혀냈다고 보도했다. 다양한 목소리가 귀로 들어와도 뇌는 그 중 한 목소리만 골라 처리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연구팀은 두 가지 목소리를 동시에 듣고 있는 사람의 두뇌 움직임을 조사했다. 특정 음성 주파수에만 반응하는 뉴런 그룹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팀은 지원자를 뽑아 `칵테일 파티 효과`를 조사했다. 지원자는 3명의 간질 환자였다. 환자에게 남녀 두 사람이 서로 다른 문장을 동시에 말하는 것을 녹음해 들려줬다. 말 중에 특정 단어가 나오면 그 사람 목소리에만 집중하라고 했다.

환자들은 처음에 남녀 중 어느 한 사람 목소리만 듣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대상은 환자마다 달랐다. 특정 단어가 나온 후에는 모두 그 단어를 말한 사람의 목소리만 뇌에서 처리했다. `사람은 듣고 싶은 말만 듣는다`는 말이 사실로 입증된 것이다.

연구 책임자 에드워드 창 교수는 “이번 연구는 그동안 한계로 여겨 왔던 음성인식장치의 문제를 극복했다”며 “이 연구를 응용한 뇌 언어 처리 분석 프로그램은 노화나 주의력 결핍 장애, 자폐증 등을 겪는 뇌가 어떻게 언어를 처리하는지 알아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동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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