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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nda(2022-05-08 03:53:00, Hit : 10, Vote : 1
 [옮기는 글 329] 가난한 대학생이 경비 아저씨에게 양복을 선물한 사연


대학 입시 면접시험을 앞두고 경비 아저씨의 도움을 받아
합격한 대학생이 한 학기 동안 아르바이트로 돈을 모아 
경비 아저씨에게 양복을 선물한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얼마 전 페이스북 서울대 대나무숲 페이지에는 한 학생의 글이 
올라왔다. 
이 서울대생은 중·고교 시절, 하루10시간 넘게 식당에서 일하는 엄마와 둘이 살았다고 했다. 

사는 곳은 19.8㎡ (약 6평) 남짓한 반지하 방이었다.

대학에 진학할 때 원서 접수비가 문제가 될 정도로 어려운 집안이었다고 한다. 

그는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대학 여러 곳에 지원할 수 없어 
담임선생님의 도움으로 대학  
두 곳에 간신히 지원했다.”고 
말했다. 
그중 한 곳이 서울대학교였고, 
그는 어머니에게서 5만 원의 차비를 받아 서울로 왔다
하지만 서울에 도착한 뒤 그는 버스표(왕복 3만5천 원)를 사고
남은 1만5천 원을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알았다. 

찜질방에서 자려고 했지만 돈이 없었던 학생은 눈물을 훔치며
버스터미널에서 서울대학교까지 2시간여 걸어가다가 어느 아파트 벤치에 앉아 펑펑 울었다고 한다. 

이때 한 경비원이 다가왔다.

이 경비원은 사정을 듣더니, 자신의 숙직실로 학생을 데려가 
라면을 끓여주고 자신의 침대에서자게 했다. 

그리곤 “나는 하루 정도 안 자도  괜찮으니 여기서 자라. 

내일 아침 면접 장소까지  차로 태워 주겠다.”고 했다. 

이 경비원은 심지어 다음날 글쓴이에게 “면접 보러 가기에는 
지금 입고  있는 옷이 너무 촌스럽다.”하면서 자기의 셔츠까지 벗어
주었다고 
한다. 

이에 글쓴이는 “죄송해서 못 받는다”고 거절했지만, 
경비원은 자기의 전화번호를 적어주며 “나중에 대학에 붙으면 
옷을 갖다 달라”며 셔츠와 차비 
1만원까지 챙겨줬다.

학생은 무사히 면접을 치러 서울대에 합격했다. 

그는 합격자 발표가 난 후 경비 아저씨께 전화를 드렸더니
“아저씨는 자기 일처럼 행복해하고 ‘나중에 밥한끼 먹자’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후 글쓴이는 서울대를 다니면서과외와 아르바이트 등으로 50만 원을 모았다. 

그리고는 첫 학기가 끝나는 날 양복 한벌을 사서 아저씨에게 양복을 전했다. 

처음 만난 지 7개월 만이었다. 

글쓴이는 “셔츠를 돌려드리면서 그 셔츠에  맞는 양복도 꼭 선물해드리고  싶었다”
하면서 “아저씨는 계속 거절하셨지만  나중에는 정말 좋아하셨다. 

태어나서 가장 큰돈을 쓴  날이지만 정말 행복했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훈훈한 이야기”, “글쓴이도, 경비아저씨도  참 따뜻한 사람” 
이라고 반응을 보였다.
 

진잔한 호수처럼 살아보자
생각에 불만이 없으니 사는 일이 즐겁고, 
마음에 기쁨이 가득하니 매사에 감사할  뿐이로다.

지나침은 부족함만 못하며 질투는마음을 병들게 하고 
욕심은 몸을 쉬 늙게 하리니 스스로 비우는 자는 행복하여라.
깊은 것은 물이 되고
얕은 것은 바람이 되니 

한길 마음이 물처럼흘러 지혜로운 자여그대는 길을 탓하지 아니하고 현명한 자여 그대는 굽어 걷지 아니하네 관대한 마음으로
기꺼이 용서하고,겸손한 마음으로 스스로 낮추는 자는아름다워라.

오늘도 흐르는 강물처럼 맑은 하늘처럼잔잔한 호수처럼
편안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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