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da Project


  panda(2022-05-08 03:04:18, Hit : 4, Vote : 1
 [옮기는 글 312] 습관의 가치

히말라야에 사는 한 高山族(고산족)이
양을 팔기 위해 시장에 나왔습니다.

양을 사려는 사람이 나타나자
주인은 양을 데리고 산으로 향했습니다.

주인은 양을 풀밭에 놓아주며 풀을 뜯어먹게 했습니다.

두 사람은 한참 동안 그 모습을 지켜본 뒤에야 흥정을 끝냈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한 외국인이
이상한 듯 고개를 갸웃거렸습니다.

양의 가격 또한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한눈에 보아도 살이 통통하게 오른 양이
비쩍 마른 양보다 싼 가격에 팔려 갔던 것입니다.

외국인은 양을 팔러 온 사람에게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그러자 양의 주인은 무게나 겉모습이 아니라 평소 버릇을 보고 가격을 정한다고 했습니다.

"풀을 먹을 때 아래에서 위로 오르며
뜯어먹는 양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며
풀을 뜯어먹는 양보다 가격이높습니다."라고 주인은 말했지요.

외국인이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자 양의 주인이 다시 말했습니다.

"온통 벼랑뿐인 히말라야에서 아래로 내려오며 풀을 뜯어먹는 편한 습성에 길들여지면 풀이 없어도 위로 올라갈 줄 몰라 굶어 죽기
때문이지요."라고 말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習慣(습관)을 가졌느냐가 그 사람의 가치를 결정하는 이치와 같습니다.

그 사람의 眞價(진가)는 어려움에 처했을 때, 어떻게 대응하는가를 보면 안다는 것이지요.

친구를 사귈 때도,
직원을 채용할 때도,
그 사람이 어떤 인간인가를 알고 싶다면, 
어떤 습관을 가지고 사는가를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은 새로운 습관에 달려있으며,
그로 인해 삶에 본질에 다달을 수 있는 것입니다.
즉 삶은 습관으로 구성된 조직물이라는 것입니다.
동시에 겉으로 나타난 信念(신념)과 같기에 습관을 바꾸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지요.
습관을 바꾸거나 버리거나 새로은 습관을 취하려면 기존의 신념을 수정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입니다.
스스로 판단컨데, 절제력이나 바꿀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다면 자신의 신념을 고치고져 노력을 해야 할 것이며, 그렇게 해야 지속적으로 옳바른
습관을 유지하게 될 것입니다.

습관은 일종의 제 2의 天性(천성)이라고도 하지요.
어떤 면에서는 천성보 강하며, 또한 理性(이성)보다도 강한 것 같습니다.
한편 그것은 性格(성격)과 人品(인품)이
되겠지요.
습관이 쌓이면서, 좋은 버릇, 나쁜 버릇으로 구분될 것이며, 특히 나쁜 버릇은 빨리 자라는 것 같습니다.

"인간도 다른 동물처럼 천성적으로 게으르다.
아무 것도 다그치지 않으면, 인간은 생각도 하기 힘들고, 自動人形(자동인형)처럼 습관으로 행동할 것이다"라고 아인스타인이 <나의 최근 몇해
이전>이라는 글에서 말했지요.

"습관이 된 것은, 말하자면, 天性(천성)의 일부가된다.
습관이야말로 천성과도 같은 것이니, 繁榮(번영)과 恒常(항상)의 차이는 크지 않은 바, 天性은 恒常의 槪念(개념)에 속하며, 습관은
繁榮(번영)의 개념에 속하기 때문이다"
라고 아리스토텔레스는 <修辭學>에서 말했지요.

한편,

"노력을 중단하는 것보다 더 위험한 것이 없다.
그것은 습관을 잃는다.
습관은, 버리기는 쉬워도 다시 들이기는 어렵다"라고 V. 유고가  <레미제라블 소설>에서 말했듯이,

습관은 하나의 리듬을 타고, 오늘 한 가지, 내일 또 한 가지의 어려운 일을 해내며 오래 계속하다 보면 자연히 하나의 좋은 모습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지요.

생각과 말이 행동이 되고 행동이 반복되다 보면 하나의 습관이 되며 그것이 리듬을 만들어 '運命(운명)'이라는 심포니오케스트라가 울려펴지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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