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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스마트베타

국민은행 지식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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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ygood.funddoctor.co.kr/jsv2013/board/content.jsp?name=plan_anal&page=1&number=226
제목        스마트베타: 개념 소개 및 관련 국내 펀드의 성과분석
작성일        2015-03-10 14:25:11        조회        12579

지난해 6월, 세계 최대규모의 일본 공적연금(GPIF)이 MSCI에 팩터 기반 인덱스(factor-based indexes)의 잠재효과와 그 활용방안에 관한 연구용역을 의뢰하였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세계 최대규모의 연기금 투자자인 GPIF가 팩터 기반 인덱스에 관심을 가지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사실 팩터 기반 인덱스는 소위 스마트베타(Smart Beta)를 이용한 인덱스 전략 중 하나에 해당하는 개념이다. 그렇다면 또 스마트베타는 무엇일까? 일반적으로 금융이론에서 베타(Beta)는 개별주식의 전체 주식시장의 움직임에 대한 민감도를 뜻하지만 스마트 베타라는 용어는 생소하기만 하다. 오늘 이슈리포트에서는 먼저 스마트베타에 대한 개념을 소개하고 국내 스마트베타 펀드들의 성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스마트 베타 개념

사실 스마트베타에 대한 일반적인 정의는 존재하지 않으며, 이 단어를 사용하는 사람들마다 스마트베타에 대한 정의를 조금씩 달리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사용주체들이 규정하고 있는 스마트 베타에 대한 정의들 중에서 공통적인 부분들을 모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 스마트 베타는 인덱스를 구성하는 방법(weighting scheme)을 의미한다.

- 스마트 베타는 대표적인 인덱스 구성 방식인 시가총액 가중 방식에 대한 대안으로써 대두하게 된 방식이다.

- 펀더멘탈 가중방식(Fundamentally Weighted Index), 요인가중방식(Factor Index), 동일가중방식(Equally Weighted Index), 분산최소화(Minimum Variance) 와 같은 지수구성전략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 기존의 시가총액 가중 방식으로 구성된 인덱스에 비해 초과수익률을 추구한다는 측면에서 액티브 운용과 비슷하다.

- 그러나 초과수익률(alpha)을 얻기 위해 매니저의 예측과 판단을 필요로 하는 액티브 운용과는 다르게 원칙기반의 인덱스 전략(rules-based strategy)인 스마트 베타는 예측과 판단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따라서 스마트 베타 전략은 투명성(transparency)을 가진다는 특징이 있으며, 이런 점에서 패시브 운용과 비슷하다.



스마트 베타 전략의 종류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스마트 베타는 좀 더 체계적인 방법으로 인덱스의 구성비를 결정하여 초과수익률을 추구하는 투자전략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대표적인 스마트 베타 전략인 펀더멘탈 가중방식, 요인가중방식, 동일가중방식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 펀더멘탈 가중방식: 펀더멘탈 가중방식은 인덱스 내 구성종목들의 비중을 구함에 있어서 개별 종목들의 시가총액이 아닌 장부가치, 매출액, 배당금, 순이익 등 기업의 펀더멘탈 지표를 고려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서 인덱스를 구성하기 위한 유니버스가 A, B, C 의 세 기업으로만 이루어져있다고 해보자. 만약 세 기업이 벌어들인 지난해 순이익의 총합이 50억원이고 이 중 A 기업의 지난해 순이익이 15억원 이라면 A기업에 대한 투자비중은 30% (=15/50) 가 될 것이다. 이 경우 시가총액 가중방식과는 다르게 시가총액이 큰, 몇 안되는 종목들의 등락에 포트폴리오가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펀더멘탈 가중방식을 활용한 가장 대표적인 인덱스로는 미국 Research Affiliates사의 RAFI Fundamental Index가 있다.

- 요인 가중방식: 펀더멘탈 가중방식과 비슷한 개념이지만 구성비를 구성하는 기준은 기업의 펀더멘탈이 아닌 리스크 요인(risk factor)이다. 리스크 요인에는 대표적으로 규모(Size), 가치(Value), 모멘텀(Momentum) 등이 있다. MSCI 에서는 각각의 리스크 요인을 활용한 MSCI USA Risk Weighted Index, MSCI USA Momentum Index, MSCI USA Value Index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들을 벤치마크로 하는 ETF역시 존재한다.

- 동일가중방식: 인덱스 구성방법 중 가장 단순한 방법으로 인덱스 내 편입종목들의 비중을 동일하게 설정하는 방식이다. 시가총액이 큰 종목이라고 해서 큰 비중을 할당하지 않으므로 (펀더멘탈 가중방식과 마찬가지로) 시가총액의 등락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동일가중방식을 사용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인덱스로는 KOSPI 동일가중지수와 KRX100 동일가중지수가 있다.

- 기타: 그 외에도 포트폴리오 내에 포함된 개별 주식들의 위험(표준편차)을 이용하여 인덱스를 구성하는 위험 가중방식(Risk Weighted Approach)있으며 세부전략으로는 분산최소화 전략(로우볼), 다각화(Diversification) 전략 등이 이다.



국내 스마트 베타 펀드현황

여태껏 스마트베타 전략에 대한 개념을 알아보았다면, 이제부터 국내 스마트 베타 전략을 사용하고 있는 펀드들과 이들 펀드의 성과에 대해서 살펴 보도록 하자. 제로인의 데이터 베이스를 사용하여 파악된 국내 스마트 베타 펀드의 수(=스마트베타 전략을 사용하는 펀드의 수 + 스마트베타 인덱스를 벤치마크로 사용하는 펀드의 수)는 2015년 3월 2일 현재 총 92개이며, 설정액 규모는 7,871억원 이었다. 다음의 그림을 통해 스마트 베타펀드들의 증가 추이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그림 1>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국내 스마트베타 펀드의 설정액 규모는 2007년과 2009년 사이에 크게 증가하였으나 2010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였다. 그러나 펀드 개수로 따지면 이 중 63개가 2010년 이후 출시되어 투자자들의 스마트베타 펀드들에 대한 선택폭은 넓어져 있는 상태이다. 뿐만 아니라 여기에서는 언급하지 않겠지만 스마트 베타 전략을 활용한 ETF들 역시 2010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림 2>에서는 2015년 3월 2일 현재 스마트베타 펀드들을 전략별로 파악해보면 펀더멘탈 가중전략을 활용하는 펀드들이 전체의 59%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고, 로우볼(17%), 동일가중전략(15%)을 활용하는 펀드들이 그 뒤를 이었다.
  
스마트베트 펀드 설정액 규모 추이 (단위 : 억)

                   <그림1> 국내 스마트베타 펀드 설정액 규모 추이 (2015년 3월 2일 현재)

국내스마트베타 펀드설정액 규모 추이(2015년3월2일 현재)
<그림2> 국내 스마트베타 펀드 전략별 비중 (개수 기준, 2015년 3월 2일 현재)



펀드성과분석

이제 국내 스마트베타 펀드들의 성과가 어땠는지 알아보자. 해당 펀드들의 3년이상 장기성과를 파악하기 위하여 대상펀드들을 설정된 지 3년이 지난(즉 2012년 3월 2일 이전 설정) 펀드들 중 설정액 규모를 기준(모펀드 기준)으로 다음과 같이 15개의 펀드들을 선택해 보았다.

<표1.성과분석 대상 스마트베타 펀드들(2015년 3월2일 기준)
<표1> 성과분석 대상 스마트베타 펀드들(2015년 3월 2일 기준)

위와 같이 선택된 펀드들의 기간별 수익률은 다음의 <표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 <표2>에서는 위의 <표1>의 펀드들을 3년 수익률 기준 내림차순으로 나열한 후 각각에 SB1, SB2, …, SB15라는 명칭을 부여하였다. 이는 밑에서 제시할 그림에서 사용하기 위함이다.)

<표2>국내 스마트베트 펀드 수익률(2015년3월2일 기준, 3년 수익률을 기준으로 나열)
<표2> 국내 스마트베타 펀드 수익률(2015년 3월 2일 기준, 3년 수익률을 기준으로 나열)

위의 표를 통해 살펴보면 특정펀드들의 경우, 스마트베타 전략의 사용여부와 관계없이 최근 수익률의 변동폭이 컸던 특정테마에 의해 수익률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순수한 스마트베타 전략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이는 미래에셋 TIGER 모멘텀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과 키움 kosef 블루칩상장지수 펀드의 약진은 눈에 띈다. (참고: 밑의 <그림3>과 <그림4>에서는 2011년 12월 15일부터 2015년 3월 2일까지의 일별 데이터 사용. k200은 KOSPI200을, 일반주식형은 제로인 유형 중 일반주식형을 의미.)

스마트베트 펀드들의 성과-샤프비율
<그림3> 국내 스마트베타 펀드들의 샤프비율

스마트베타 펀드들의 성과
<그림4> 국내 스마트베타 펀드들의 risk/return profile



결론

스마트베타는 벤치마크 인덱스를 구성하는 가중방식(weighting scheme) 을 의미하는 용어로써 기존에 대부분의 인덱스 펀드들이 사용하던 시가총액 가중방식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하는 요구에 의해 등장하였다. 이 인덱스 구성방식은 국내에서도 활용되어 실제 펀드상품으로 출시되고 있으나 개인 투자자들에게 있어서 스마트베타라는 용어는 다소 생소한 것이 사실이다. 스마트베타 펀드의 양적인 증가가 급격하게 이루어 진 것이 이제 5년 남짓 되었다는 점에서 해당 펀드들의 장기적인 성과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좀 더 두고 봐야 할 것이다.


  [허정호 KG제로인 리서치센터 www.FundDocto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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